한-몽 비즈니스 네트워크 참가

발행일: 2025년 8월 19일

지난 8월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나섬공동체가 주최하고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재한몽골학교가 주관하는 ‘한-몽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재한몽골학교 졸업생인 몽골 동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재한몽골학교(이사장: 유해근 목사)는 1999년 설립 이래 2천여 명의 학생들이 거쳐 간 대한민국 내 유일한 몽골학교로, 교육을 넘어 몽골과 한국을 잇는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졸업생들은 몽골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양국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이철 대표(한국크라운재정사역, 글로벌창업네트워크)가 참석해 ‘청년’과 ‘창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몽 양국의 미래 인재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