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강의가 준 선물, 삶의 중심이 바뀌다

발행일: 2026년 2월 10일

A closeup shot of an open bible with a blurred laptop and a coffee in the background

무절제한 소비습관을 고치고, 미래에 보다 계획적으로 재정 관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믿는 자로서 재정 관리의 자세와 원칙, 실제적인 적용을 배우고 싶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믿는 자로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청지기로서 가져야 할 정직, 관대, 자족, 일 등 다양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강의 말미에는 저축과 드리기, 나누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원칙들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청지기로 부르셨고, 어떤 자세로 물질을 관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청지기’ 장에서 시간, 물질, 재능,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재정 강의라서 재정에 관한 내용만 다룰 줄 알았는데, 시간 안에 나머지 세 가지가 속해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주신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사용하는지가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간, 월간, 주간, 일간 계획표를 만들어 시간 계획을 세우면서, 언제 어떻게 물질을 사용할지도 연결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청지기로서 가져야 할 여러 성품 중 ‘절대정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직함은 부정에서 정결로, 정결에서 거룩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가르침임을 깨달았습니다. 믿는 자, 청지기는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거짓을 싫어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때로는 정직함이 손해처럼 보일지라도 정도를 걷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지름길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매주 말씀 암송과 깨달은 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한 주의 다짐과 말씀을 기억할 수 있었고, 이것들이 단순한 나눔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 나라의 재정 관리 원칙을 깨달아가고, 지금보다 더 발전된 청지기가 될 수 있음을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신이철 대표님의 맞춤형 강의도 재미있었고, 때로는 뼈를 맞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로는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곱씹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되는 청지기의 삶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호산나교회 전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