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처음에는 정말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발행일: 2026년 5월 14일

처음부터 뭔가 마음이 불편하고 잘못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처음 3~4주는 정말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만두면 성령님께 불순종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도하며 힘썼습니다.
제 감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억지로라도 함께했을 때, 제 마음과 모든 과정 속에서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평안을 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경제 생활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 지침이라고 생각하여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에서의 재정 관리
2. 하나님이 세우신 종으로서의 청지기 사명
3. 청지기가 갖춰야 할 성품: ① 정직, ② 자족, ③ 관대함
4. 청지기로서 순종해야 할 부르심: ① 일하기, ② 저축하기, ③ 드리기와 나누기
이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삶 속에서 이 모든 것을 꼭 적용하며, 주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재정을 아버지의 뜻대로 사용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소외된 이웃들, 북한과 이스라엘, 그리고 열방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특히, 말씀 암송은 저에게 정말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영혼의 양식이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씀 암송을 잘하지 못했던 저였기에 늘 갈망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적 경제 생활 과정을 통해 말씀을 암송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암송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고,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말씀을 암송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외우려 해도 외워지지 않던 말씀이 서서히 마음에 새겨지기 시작했고, 외운 말씀을 삶 속에서 선포하고 기도할 때, 말씀이 제게 능력이 되어 영적 승리를 이루게 됨을 믿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원수는 말씀 앞에서 두려워 도망칠 것이고, 말씀을 통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경제 생활을 배우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었고, 제 영혼이 새롭게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저를 위해 앞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기명
2026 봄학기 수료